폴스타는 2017년 중국의 지리 자동차 그룹과 스웨덴 볼보사와의 합작법인으로 탄생한 자동차 입니다. 하지만 볼보의 최대주주는 중국기업이기에 폴스타는 중국산 자동차가 분명하죠
하지만 폴스타2가 중국산 전기차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이유는 볼보의 기술과 디자인을 모두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인데요 이로인해 중국산 전기차라는 여론은 커녕 2023년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하는 명예를 안게됩니다. 그 이유는 시승을 해보면 공감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열풍과 기대감은 폴스타3 와 폴스타4 에대한 기대감으로 까지 이어지고 있답니다. 이러한 인기의 배경에는 외국산 전기차 임에도 보조금을 100% 수령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큽니다. 심지어 고급 옵션을 모조리 선택해도 보조금 50%는 수령 가능한 것이죠
<목 차>
1. 폴스타2 외관
2. 폴스타2 내부 인테리어
3. 폴스타2 가격 전기차 보조금
폴스타2 외관
폴스타 2는 볼보의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정면 충돌 시 차량과 배터리에 대한 외부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SPOC 블록 차체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볼보의 정신이 반영된 것입니다 Volvo Polstar 2 외부의 첫인상은 신선하고 단순합니다. 일반적인 크롬 부품이 없는 폴스타 로고는 차의 색상과 잘 어울리며 볼보만의 외제차 느낌을 줍니다
볼보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CMA 플랫폼을 적용한 LED 헤드라이트는 내연기관 차량과 유사한 구성을 친숙하게 해줍니다.
LED 헤드라이트에도 액티브 무브먼트 기능이 있어 야간 주행 시 전방 시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전기차 플랫폼이 아닌 볼보 XC40을 사용하여 제작되었기 때문에 기아 EV6보다 전체적으로 작고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볼보 XC40보다 휠베이스와 차체 길이가 약간 더 깁니다
Volvo Polestar 2 외부에 적용된 프레임 없는 사이드 미러는 매우 특이합니다. 상당한 크기의 미러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 미러 중에서 가장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또한 프레임과 미러 사이에 틈이 없어 공기역학적 성능이 향상됩니다. 측면 디자인에서는 디테일이 건축미를 더해주는 선과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폴스타 2는 일반 세단이 아닌 해치백 라인의 모델임을 프로필 뒷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폴스타2는 세단과 SUV가 교차하면서 굵고 디테일한 라인이 돋보이는 묵직한 후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어 트렁크 중앙을 가로지르는 'c' 리어 램프는 미미하지만 볼보의 존재감을 드러낼 정도로 디테일합니다 전기차인 만큼 서비스 공간으로 45L의 펑크 적재 공간이 마련됐고, 트렁크 용량은 기본 405L, 2열 폴딩 1,095L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요즘 생활 트렌드의 변화로 SUV를 대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캠핑이나 다양한 야외 활동에 버금가는 크기를 제공합니다.
폴스타2 내부 인테리어
운전석 앞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화면이 운전 중 필요한 정보만 압축해 운전자에게 전달합니다. 중앙 디스플레이는 테슬라처럼 편리하게 배치되어 있으면서도 차량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합니다.
중앙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는 차량 내부에 물리적 버튼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시동 버튼조차 없는 것을 처음 시승했을 때는 무의식적으로 시동 버튼 없이 시동을 걸다가 갑자기 시동 버튼이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시동 버튼이 없어진 것 뿐만 아니라 자동차 키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휴대폰을 통해 무선 스마트 키 기능을 제공하며, 대부분의 기능은 다른 차량과 달리 단순하고 미래지향적입니다.
실내 인테리어의 혁신으로 Android Auto 또는 Apple Car Player를 사용할 필요 없이 기본 제공하며 Tmap뿐 아니라 모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내장된 음악 앱으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NUGU(음성인식 AI)가 활성화되면 세계 최고의 음성인식 서비스가 차량의 모든 기능을 제어합니다 하지만 별도의 드라이브 모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수입차 최초로 전기차 전용 T맵과 AI 플랫폼 NUGU, 음악 애플리케이션 플로우를 탑재해 기존 수입차와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시동 버튼 없이 차 문을 열고 운전석에 앉아 자동으로 껐다가 켜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볼보와 플랫폼을 공유하면서 명품 폴스타가 탄생했습니다.
또한 볼보는 사운드 시스템의 진정성으로 유명하며, 폴스타 2는 이를 반영하여 하만 카돈의 최고급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은 또한 2열 좌석에 앉아 볼보의 안전 철학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차량 전복 시 차체 프레임이 휘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2열 도어 프레임은 수직으로 설계되어 승차 시 약간의 머리 접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에 앉을 때 헤드룸 공간은 좁지 않습니다. 이와 함께 볼보는 머리 받침대의 크기가 모두 크지만, 앞모습이 조금 답답해 보일 수 있음에도, 이 디자인은 후방 추돌 시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옵션인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및 플러스 팩 옵션은 차량 천장 전체가 유리로 변경되어 뒷좌석에 앉았을 때 내부가 개방감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파노라마 유리 지붕 앞에 북극성을 상징하는 폴리스타 로고가 빛나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폴스타2의 경우 내비게이션 자체가 T맵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국산차 내비게이션보다 더 나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응답 속도와 검색 속도도 즉각적입니다.
모든 전기차가 동일한 주행 질감을 가진 것은 아닌 듯 별도의 주행 모드를 제공하지 않는 폴스타2는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자랑합니다. 심지어 주행 모드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볼보 특유의 편안한 주행 모드를 기본값으로 적용해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같은 주행감을 선사합니다. 그래도 전기차처럼 저속 구간의 펀치력이 시원하게 나옵니다
폴스타2 가격 전기차 보조금
중국산 전기차라는 불편한 여론에도 출시 후 사전예약을 한 결과 연간 판매목표 4천대가 일주일 만에 모두 완료돼 구입조차 불가능해졌습니다
볼보 폴스타2의 폭발적인 성공으로 2023년 올해의 EV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고, 후속 폴스타3와 폴스타5의 사전 예약이 이어지는 등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볼보 폴스타2의 가격은 국내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가격, 고급 옵션이 별도로 선택되어 있습니다. 풀옵션을 구성해도 전기차 보조금 50%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폴스타2의 가격을 말씀드리기 전에 이 차는 출시와 동시에 살 수 없는 차가 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일부 차량 재고가 있는 매장도 있을 수 있으니 매장에 직접 문의하셔야 합니다.
주문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 올해 안에 몇 분이 들어오실지 궁금합니다 폴스타 2는 정말 흥미로운 차처럼 보입니다. 5490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부터 최대 7500만원대까지 선택 가능 트림은 장거리 싱글모터 5490만원 모델과 장거리 듀얼모터 5990만원 모델로 나뉘는데
전기차 보조금 100% 지원되는 5700만원 이하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2023년부터는 5700만원에서 100% 보조금을 받는 것으로 바뀌었고, 5500만~8500만원 미만은 50% 보조금으로 변경돼 싱글모터 100% 보조금, 듀얼모터 50% 지원이 가능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